서울문화사가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비디오시장에 뛰어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문화사는 일본 어뮤즈사와 국내 비디오 판권계약을 체결, 오는 5월부터 코믹액션 장르의 만화비디오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아이큐점프」 「빅점프」 등 5종의 만화잡지를 비롯해 여성잡지 「우먼센스」, 패션잡지 「에콜」, 연예정보지 「스타채널」 등 총 11종의 출판물을 발행하는 대형 출판사로 향후 만화비디오와 출판만화, 캐릭터 3개 부문을 연계시켜 영상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비디오팀을 신설하고 판권확보 및 인력보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내에 만화비디오 시리즈 5종, 총 30개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이다.
비디오업계에서는 이미 만화비디오 시장에 진출한 「대원동화」에 이어 대형 출판사로서는 두 번째로 서울문화사가 비디오시장 참여를 선언함으로써 향후 일본시리즈물을 중심으로 만화비디오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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