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조규하)은 일반 국민과 신문 방송 등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과학문화 관련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과학문화종합정보망」의 구축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8일 과학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000까지 10억원을 투입, 국내외 과학기술자, 언론인, 각종 과학기술계 학회와 단체관련 정보를 DB로 구축, 이를 인터넷, PC통신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유학상 재단 사무총장은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특히 신문, TV, 라디오 등 대중언론 매체에 과학기술 관련 소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DB의 내용 또한 「대중강연을 할 수 있는 과학기술인」 「분야별 최고 과학기술자 그룹」 「과학기술전문 저술인, 언론인」 「과학기술 관련 학회와 단체」 등으로 구체적이다. 또 과학기술계 행사, 동, 식물 등 사료적 가치가 있는 사진과 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책자와 비디오 자료 등도 DB로 구축, 이를 인터넷, PC통신 등을 통해 공개된다.
과학문화재단은 올해 이밖에도 폐교된 초등학교 2곳에 과학자료실과 실험실을 설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과학캠프로 활용하는 한편 선진 해외 과학문화시설 탐방(총 8회, 대상 대학생 일반인), 과학기술자 모교방문, 과학교사 세미나, 해외 과학기술연화 도입, 보급(총 68편) 등 과학기술의 대중화사업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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