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뛰면서 흘리는 한방울의 땀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까지 길러 주는 테니스는 바쁜 직장인들에겐 최고의 운동으로 대접 받는다. 즐기려면 만만치 않은 비용과 시간, 사회적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골프와는 달리 테니스는 셀러리맨들이 가장 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LG정보통신의 현우회는 테니스를 사랑하고 이를 통해 회사와 동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현우회는 LG정보통신 설립 후 가장 먼저 발족(지난 80년)한 동아리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 때문인지 회원 수도 많고 여기에 운동을 좋아하는 모임이라는 특색이 가세, 활동 역시 가장 왕성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회사의 사업이 계속 확대되고 회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현재는 아예 4개 사업장별로 모임을 구성, 운용하고 있다. 그래서 해마다 한차례씩 열리는 「사장배 사업장 대항 경기」는 경쟁보다는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본사의 경우 매월 정기대회를 갖고 4월에는 「춘계대회」, 10월에는 「현우회장배」의 이름으로 대규모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방식은 복식이며 실력별로 A조와 B조로 구분, 조별 풀리그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각조 1,2위팀에게는 생활용품을 위주로한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경기후 뒷풀이로 열리는 간단한 다과회에서는 우승팀은 물론 패한 팀에게도 격려를 보내고 그날의 경기 내용을 즐겁게 이야기 하는등 우의를 다진다.
테니스는 직장인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이고 꾸준한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인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각종 사내 경기 이외에 주말이면 회사에서 지정해 준 코트가 회원들로 만원을 이룬다.
열성 회원들은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주말을 테니스 코트에서 보낸다. 현우회원들은 땀이 흠뻑 젖을 정도로 열심히 뛰고나면 기분도 상쾌하지만 이를 통해 얻어 지는 직장 동료들과의 우의, 협동심이 더욱 중요하고 이것이 회사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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