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인더스트리가 출시한 「컴퓨터 와이드 스크린 시력 3.0」은 물결무늬가 사물의 크기를 확대시킨다는 원리를 컴퓨터 모니터에 적용한 반짝 아이디어 상품이다.
컴퓨터의 모니터 앞에 설치하면 14인치 화면은 17인치로, 17인치는 20인치까지 확대돼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 모니터와 같은 큰 화면을 맛볼 수 있다.
모니터의 경우 화면의 크기가 조금만 커져도 제품가격이 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저렴한 비용(권장 소비자가격 8만8천원)으로 대형 모니터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컴퓨터 와이드 스크린 시력 3.0」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확대를 위해 볼록렌즈가 아닌 평면렌즈 방식을 사용했다는 점.
물 표면에 나타나는 물결무늬로 인해 물 속에 있는 사물이 실제보다 크게 보인다는 원리에서 비롯된 「마이크로웨이브 방식」을 제품에 적용, 평면의 플라스틱 판에 미세한 물결무늬를 새겨 볼록렌즈와 동일한 확대효과를 꾀하고 있다.
이같은 평면렌즈 방식을 사용함에 따라 보는 각도에 따라 사물의 형태가 왜곡되는 볼록렌즈의 일반적인 단점을 극복했다.
이 제품의 또다른 특징은 TV와 달리 모니터가 근거리에서 주로 사용된다는 점에 비춰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회사의 이명호 사장은 『물결무늬가 미세할수록 사물의 확대비율은 낮아지는 반면 해상도가 높아지는 점에 착안, 적정 확대비율에 걸맞게 해상도를 최대한 높이도록 제품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모니터 화면을 확대시켜 원거리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원거리 작업을 통해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유해광선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어 시력보호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업무능률의 향상도 꾀할 수 있다.
유리처럼 보이나 제품의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심한 충격을 가하지 않는 한 깨지지 않을 정도로 견고하다.
단 모니터로부터 약 10㎝ 떨어진 거리에 설치해야 적절한 화면확대를 꾀할 수 있어 컴퓨터 사용공간이 좁은 경우에는 설치하기 곤란한 단점이 있다. 모니터와 키보드 사이에 20㎝ 이상 여유공간이 있어야 설치로 인한 불편을 피할 수 있다.
그래픽 및 영상데이터를 많이 사용하거나 컴퓨터를 통한 영화 및 TV감상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 화면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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