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상하좌우 시야각 1백60도를 실현한 컬러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 액정디스플레이(LCD)제품 종류를 다양화 한다.
28일 일본 「電波新聞」에 따르면 NEC는 광시야각 기술인 「수퍼 파인 TFT」를 사용한 14.1인치 TFT LCD 「NL10276AC2802」와 FA기기, POS단말기 등의 용도로 개발된 10.4인치 TFT LCD 「NL6448AC3324」의 샘플 출하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 했다.
NEC는 광시야각 실현 기술인 수퍼 파인 TFT를 이용, 지난 1월에 첫 제품인 20.1인치형 제품의 샘플 출하를 시작했었다.
이번에 두번째로 출시된 14.1인치 TFT LCD는 CRT 16∼17인치 크기에 해당하는 화면 크기로 해상도가 1천24*7백68로 XGA급 이다. 크기는 3백30mm*2백55mm*26mm이며 휘도는 평방미터당 2백칸델라, 콘트라스트비는 1대1백50, 소비전력은 25와트이다.
이 제품은 특히 아날로그 방식에 의한 풀 컬러 표시를 실현시켰고 CRT와 플러그 호환이 가능한 아날로그 RGB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NEC는 우선 월5천대 정도를 생산할 계획이다.
FA기기용으로 개발된 10.4인치급 NL6448AC3324 역시 수퍼파인 TFT 기술을 채용, 광시야각을 확보한 모델로 해상도가 6백40*4백80인 VGA급이다. 백라이트의 교환을 쉽게 한 새로운 구조를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14.1인치형이 28만엔, 10.4인치형은 13만엔이다.
그동안 PC 및 워크스테이션에는 공간을 작게 차지하고 소비전력이 낮은 모니터가 요구돼 LCD로의 대체가 추진돼 왔으나 LCD의 경우 시야각이 좁은 단점이 있었다. NEC의 이번 광시야각 TFT LCD 모델 확대로 PC와 워크스테이션 모니터를 브라운관에서 LCD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보다 활발해 질 전망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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