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인터넷 정보세계를 항해하는 근로자들은 앞으로 조심해야 한다.
회사 컴퓨터는 감시를 당하기 쉬운 데다 일은 하지 않고 몇 시간씩 인터넷에 빠져 있는 근로자들을 그냥 놓아둘 기업은 이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와 패스워드만 정확하다면 근로자들이 PC를 통해 얼마 동안 인터넷을 사용했는 지를 비롯해 어떠한 컴퓨터 관련 행위도 이를 감시하고 기록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
인터넷은 음란물사이트, 연재만화, 사이버게임 등 수많은 볼거리로 근로자들을 갈수록 현혹시키고 있다.
美 「닐슨 미디어 리서치」사가 조사한 최근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펜트하우스」가 가장 인기있는 잡지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말에서 올 1월 말까지 1개월 동안 「펜트하우스」에 접속한 사람은 하루 2백20만명에 달했고 한달에 4천4백45번이나 접속한 최대 고객은 컴퓨터 거대기업인 IBM 근로자들이었으며 그 다음이 애플컴퓨터, AT&T, 휴렛패커드社 근로자들 순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보도를 감안할 때 기업주들의 우려 역시 이해할 만하다.
<워싱턴 dpa=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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