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저속 펜티엄 업그레이드용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를 발표했다고 미 「불룸버그 뉴스」가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된 펜티엄 오버드라이브는 1백25∼ 1백66MHz로 처리 속도를 가지며 MMX 기능을 갖춘 프로세서로 기존 75,90 및 1백MHz 펜티엄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사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 펜티엄 컴퓨터 사용자들은 MMX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지 않아도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에 오버드라이브만을 장착, MMX 기능의 컴퓨터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오버드라이브의 가격은 1백66MHz 제품이 4백99달러, 1백50MHz 제품이 3백99달러로 기업 고객과 일반 고객에 모두 공급될 에정이다.
인텔측은 이 정도의 성능을 갖는 MMX 칩 탑재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려면 2천달러 가량이 든다며 비용이 저렴한 오버드라이브를 이용한 업그레이드가 활기를 띠면서 MMX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텔은 이번 제품 발표에 이어 하반기에는 1백20MHz이상의 펜티엄 업그레이드 제품도 발표할 계획이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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