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電機가 고온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DVD(디지털 다기능 디스크)용 적색반도체레이저를 개발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산요는 섭씨 80도의 고온에서도 오동작을 일으키지 않는 DVD용 적색반도체레이저를 개발, 빠르면 오는 4월부터 자동차 탑재 제품용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산요가 개발한 반도체레이저는 소자내부의 발열을 억제하는 동시에 발광 효율을 높혀 동작에 필요한 전류을 줄이는 구조로 되어 있다. 기존제품과 비교해 같은 출력에서 약 30%정도 적은 전류로 동작이 가능하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반도체레이저는 섭씨 70도 이하 환경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어 그 이상 온도에서는 오동작 등이 발생한다.
산요는 4월부터 자회사인 도토리산요전기를 통해 월 수만개 규모로 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약 10-20% 비싼 개당 1천1백엔-1천2백엔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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