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콘덴서용 알루미늄박 전문업체인 알미늄코리아(대표 박주영)는 올해 중국시장 및 동남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알미늄코리아는 최근 일본계열 전해콘덴서업체들의 중국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국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말 선보인 대용량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올해에는 오산 및 음성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ISO9002인증을 획득해 품질경영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직수출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같은 수출확대를 통해 지난해 65%였던 전체 매출액중 직수출 비중을 올해는 7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해 설립된 부설 기술연구소가 연구개발활동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됨에따라 알미늄박 생산라인 일체를 자체 설계, 구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일본 등 선진국 수준의 품질과 저가의 중국산에 대응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음극박부문에서 1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는 알미늄코리아는 중국, 대만시장을 집중공략함으로써 올해에는 양극박부문에서도 1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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