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 등 수도권 시티폰사업자들이 시티폰 통화가능지역을 표시한 「시티폰 서비스 지도」를 공동으로 제작,상용서비스 개시와 함께 가입자들에게 배포키로 했다.
서울이동통신이 제안해 3사가 공동제작키로 한 시티폰 서비스 지도는 수도권에 설치된 3사의 기지국을 지도화해 가입자들이 통화가능지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프랑스텔레콤이 제공하고 있는 것을 모형으로 삼은 것이다.
서울이동통신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텔레콤의 서비스지도는 가입지역 전체지도와 지역별 세부지도로 나뉘어 있으며 기지국 밀집지역부터 기지국이 적은 지역까지 짙은 초록색에서 옅은 초록색까지 색깔로 구분돼 있다.
현재 한국통신은 공중전화를 중심으로 실외기지국을, 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은 유통상가, 지하철, 대형건물, 병원, 주유소 등에 실내 기지국을 중점 설치하고 있는데 어느 회사에 가입하든지 가입자는 3사의 기지국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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