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회장 구본무)은 18일 오전 LG트윈빌딩 지하 대강당에서 지난한해 동안 첨단기술 연구개발에 공이 큰 그룹 내 8개 연구개발 프로젝트팀과 산학협동 2개 부문 수상자에 대한 「LG연구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산학협동부문에서는 LG반도체와 공동으로 「플래시 기억소자의 멀티레벨 작동을 위한 연구」에 참여한 포항공과대학 김대만 교수와 LG화학의 「신 제초제 LGC-40863개발」에 참여한 영남농업시험장 오윤진 박사가 산학협동 모범사례로 선정돼 감사패와 소정의 연구지원비를 받았다.
또 연구개발 프로젝트팀에 대한 시상에서는 「DVD플레이어 및 디스크」를 개발한 LG전자 멀티미디어 연구소 연구팀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밖에 7개 프로젝트 연구팀이 연구개발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가 인정돼 은상과 동상, 사업화 우수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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