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옵트론이 센서시장에 신규 진출하고 포토커플러 등 광소자 사업도 대폭 강화한다.
그동안 분광광도계, 분체이송장치 등 정밀분석기기를 주로 생산해온 선일옵트론(대표 최배진)은 작년 일산화탄소를 감지하는 센서기의 국산화에 성공, 대량생산을 위해 테스트 중이며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미 개발한 이산화탄소, LNG센서 등을 순차적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까지 이산화탄소, 온도, 조도, 풍향 등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복합센서를 국산화하는 등 점차 센서쪽으로 사업구조를 이전할 방침이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UL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이 와함께 선일은 작년부터 사업화에 돌입한 광부품의 일종인 전기신호를 빛으로 전환하는 신호전달기능을 갖는 포토커플러 사업도 대폭 강화해 작년 5억원에 이어 올해는 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일은 총 20억원 정도를 투자, 충북 진천에 제2공장을 세우고 이 공장이 완공되는대로 분체이송장치 등 정밀분석기기를 주력 생산하고 제1공장인 천안에서 가스센서와 포토커플러 등 광부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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