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영구자석업체인 태평양금속(대표 김기룡)은 올해 DC모터용 스트론튬()계 페라이트자석에 영업력을 집중,전년대비 10% 가량 늘어난 5백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태평양금속은 주력 품목중의 하나인 스피커용 바륨계 페라이트자석이 중국산의 범람으로 최근 생산량이 피크때에 비해 40%가까이 줄어드는 등 고전하고 있지만 강세를 보이고 있는 스트론튬계 자석과 현재 독점 생산중인 알리코 소결자석 부문에서 만회,이같은 매출신장을 거둘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태평양은 이에따라 자동차용 DC모터에 주력 채용되는 스트론튬계 페라이트자석부문에 영업력을 집중,국내영업을 확대하는 한편 독일 T社를 중심으로 한 유럽수출과 합작선인 일본 히타치를 통한 OEM공급 등 해외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장외등록법인으로 상장을 추진해온 태평양금속은 지난해 스피커용 자석의 매출급감과 DC모터용 자석의 시장위축으로 95년에 비해 10% 이상 매출이 감소,상장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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