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통신망정비 일환으로 광파이버망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러시아와의 사이에 육로를 이용하는 새 광파이버망을 최근 완성한 데 이어 자국내에서는 올해 안에 총 길이 3만3천km의 광파이버망 신설공사에 착수한다.
중국의 광파이버망 정비사업은 공사 대부분이 해외에 발주되고 있어 외국 관련기업에게는 커다란 사업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최근 극동의 하바로프스크와 黑龍江省의 하엘빈을 잇는 총 길이 9백70km의 중국-러시아간 육로 광파이버망을 개통시켰다. 중국이 외국과 육로를 통해 광파이버망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올해 西安-合肥 등 12개 광파이버 전송로의 신설공사에 착수하는 한편 北京-廣州 등 기존 13개 광파이버 전송로의 증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광파이버망 전송로는 총연장 12만8천km에 달한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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