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수도권의 TV 및 FM라디오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남산 1TV 및 1FM 송신기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송신기 교체공사는 지난 95년말 계획돼 1년여동안 22억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최신기능의 송신기를 도입,설치함에 따라 방송품질 개선 및 안정성 제고가 기대되 있다.
KBS는 1TV의 송신기 교체를 위해 일본 NEC사의 50Kw급 송신기를 도입했으며 1FM의 10Kw급 송신기에는 미국 해리스사로부터 장비를 도입했다.
이밖에 KBS는 송신업무의 효율성제고를 위해 1/2TV, 1/2FM송신기의 송신실 통합공사를 추진했으며 구송신기는 예비용으로 관악산에 이설했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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