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일본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자사의 모든 정보처리를 담당하는 컴퓨터센터를 미국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電波新聞」에 따르면 소니는 일본의 아쯔기와 나고야에 설치했던 컴퓨터센터를 뉴욕에 있는 소니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로 이전, 지난달 6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소니의 컴퓨터센터 미국 이전은 고베대지진이 계기가 되어 비상시에도 가동되는 백업센터를 신규투자 없이 구축하기 위한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니는 실제로 지난달 6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갔으나, 일본의 사내 이용자들은 미국이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새로운 투자를 억제하면서도 미국의 컴디스코社로부터 100% 백업서비스를 받게 됐다.
소니 정보시스템센터의 한 관계자는 『기존 서비스 레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본국내와 거의 같은 가격으로 백업센터기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니의 미국행을 계기로 컴퓨터센터를 해외로 이전하는 일본기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심규호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달리기 연습하다 '쾅'…허리 꺾여버린 휴머노이드 로봇
-
2
청혼 받은지 하루 만에…러 20대 여성, 캠핑 중 텐트 덮친 불곰에 끌려가 참변
-
3
삼전닉스 반등하자 서학개미 움직였다…한주간 라운드힐 ETF 1천억 사들여
-
4
자동차 수영장?…달리는 차량서 물놀이하다 딱 걸린 남성들
-
5
“저 꼭 받아주세요”…소방관 믿고 11층서 뛰어내린 여성
-
6
'1급 발암물질'에 풍덩…“中 '포르말린 배추' 유통경로 추적”
-
7
“비트코인 규제 완화” 압박하더니…트럼프가 해냈다? “두달 만에 1억원 돌파”
-
8
“뺑소니에 과거 결혼 이력까지 들통나”…미인대회 우승자 왕관 박탈
-
9
'47도 폭염' 美 데스밸리… 고립된 프랑스 관광객 사망
-
10
벨기에판 '프린세스 다이어리'?... 26세 전직 자동차 판매원, 왕자의 아들 됐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