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대표 허진호)가 독일 지멘스피라미드의 PC서버를 국내에 판매한다.
해태전자는 최근 지멘스피라미드코리아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지멘스피라미드의 PC서버(모델명 프라이머지) 3개 기종의 시판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해태전자가 국내에 공급키로한 지멘스피라미드의 PC서버는 인텔의펜티엄프로 프로세서를 CPU로 탑재하고 있으며 윈도NT를 운영체계로 사용하고 있다.
해태전자는 그동안 IBM과 컴팩의 PC서버를 공급해왔는데 이번 지멘스피라미드와의 대리점 계약 체결로 다양한 기종의 PC서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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