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세종)은 원자력 안전규제정보 인터넷 공개서비스(http://WWW.kins.re.kr)를 13일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안전기술원이 인터넷을 통해 원자력산업시설의 안전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실시하는 인터넷 서비스는 원자력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전자신문고, 원자력시설의 안전과 관련된 질의 및 응답코너, 원전사고 고장과 관련된 보도자료 및 현안 쟁점 해설자료, 원자력안전백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3천5백여명의 원자력 면허시험 응시자와 1천1백여 방사성동위원소 사용기관에 대해 편의제공 차원에서 시험안내 및 민원신청서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향후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면허시험, 민원신청 접수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안전기술원의 홈페이지는 국영문 이원체계로 운영되며 멀티미디어 동영상을 지원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엑스플로어 3.0 버전 이상의 웨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한다.
<대전=김상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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