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공구 및 산업용 전기, 전자제품의 집결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계천, 용산 등지에 분포되어 있던 공구 및 전기, 전자 유통업체들이 지난해 말 준공한 구로구 중앙 기계부품 유통단지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구로구 중앙 기계부품 유통단지는 기존 구로공구상가와 인접해 있어 소비자 확보가 쉬운 데다 고척동에 전기, 전자 종합 유통센터인 일이삼 전자타운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입주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중앙 기계부품 유통단지에는 공구, 전기, 전자제품, 계측기, 자동제어기, 컴퓨터 부품과 각종 산업용품을 판매할 상가 8개동, 업무 2개동(연면적 3만8백여평)에 3천여 점포가 들어서고 있다.
현재 입주율은 40% 정도로 단지측은 1층과 2층은 공구 및 산업용품 업체, 3층과 4층은 전기, 전자업체의 입주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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