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블룸버그聯合)인텔은 가정 및 기업의 수요증대에 힘입어 금년에 컴퓨터 매출이 크게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 회사의 론 휘티어 사업담당 부회장이 11일 밝혔다.
휘티어 부회장은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밀리아」 멀티미디어 온라인 회의에 참석중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컴퓨터시장은 지금 극도의 호경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소비자,기업 양 분야 모두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년의 PC매출신장률이 15-17%에 이를 것이란 데이터퀘스트社의 전망에 동의한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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