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웨스팅하우스社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인 게이로드 엔터테인먼트社로부터 컨추리음악전문 케이블TV네트워크 2개社를 인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는 총 15억달러를 들여 「더 내쉬빌 네트워크(TNN)」와 「컨추리뮤직 텔리비전(CMT)」 2개사를 인수했다.
가전 전문 업체인 웨스팅하우스는 이번 2개 케이블TV사 인수로 케이블TV 등 미디어사업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95년 인수한 바 있는 CBS방송 산하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웨스팅하우스와 게이로드는 지난 82년부터 게이로드가 웨스팅하우스의 위성방송부문에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등 이미 제휴관계에 있었는데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이미 8개의 컨추리음악전문 라디오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는 웨스팅하우스가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방송부문 가운데 특히 컨추리음악이라는 특정 장르를 파고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TNN은 미국 제 8위의 케이블TV업체로 미국과 캐나다등지의 7천만 청취자에게 컨추리음악을 위주로 방송을 하고 있고 CMT는 4천만명정도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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