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전자사업부문이 올해 통신기기시장에 신규 진출하고 화합물 반도체 전자소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국제상사 전자사업부문(대표 마동성)은 올해 사업목표를 △매출증대 △생산성 제고 △조직활성화에 두고 생산품목 다양화와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해 3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금년도 사업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국제상사는 우선 통신기기 분야의 경우 작년 말 「원더폰」을 개발한 데 이어 기존 제품보다 데이터 처리속도가 4배 가량 빠른 플렉스 방식의 무선호출기와 착, 발신 기능을 모두 갖춘 CT2플러스를 올 하반기까지 출시할 방침이다.
또한 화합물 반도체 분야는 현재 출시중인 전계효과트랜지스터(MESFET), 전자고속이동트랜지스터(HEMT) 등 통신기기용 고속소자 사업을 구체화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무선통신기기용 이형접합트랜지스터(HBT), 단일칩고주파집적회로(MMIC) 등 차세대 고속소자 개발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제상사는 올해 연구개발비로 1백억원 정도를 투자하며 생산인원을 현재 1백50명에서 2백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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