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했던 세계 커넥터시장은 올해는 다소 회복돼 4.6%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플렉리서치社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올해에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달러강세를 극복, 셀룰러폰, 무선전화기, 무선호출기 등의 이동통신기기 및 위성, 케이블TV, PC LAN, 네트워크시스템 및 장비시장의 신장으로 인한 관련 커넥터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도에 비해서는 낙관적인 시장성장이 기대된다. 지역별로는 특히 최근 높은 신장세를 타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북미지역과 일본지역이 각각 5%의 신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플렉리서치는 또한 오는 2001년까지의 세계 커넥터시장에서도 통신기기 및 네트워크장비에 사용되는 커넥터의 매년 12%에 달하는 신장세에 힘입어 연평균 5.6%의 고른 신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세계 커넥터시장은 달러강세의 영향으로 유럽을 비롯한 일본, 아시아, 태평양지역 업체들의 달러환산 시장규모가 2백70억2천6백만달러로 전년도의 2백72억8천만달러보다 0.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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