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데이터 처리능력을 2배 이상 향상시키는 DDR(Double Data Rate)기술을 채용한 「싱크D램Ⅱ」의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싱크D램Ⅱ」 개발에 채택되는 DDR기술은 2개의 신호를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데이터 처리능력을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반도체 표준화기구인 JEDEC(Joint Electronic Device Engineering Council)에서 표준안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싱크D램Ⅱ」는 향후 고성능 PC, 워크스테이션, 고기능 게임기 등의 주기억장치나 그래픽 메모리에 채용되며 삼성전자는 64MD램부터 이 기술을 적용, 올해 하반기 샘플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98년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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