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구직 정보, 국가기술자격시험 정보, 장애인 정보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내년까지 상호 연결되고 노동부, 교육부, 과학기술처 등 관계부처의 인력정보시스템과 산업인력 데이터베이스가 2000년까지 연동되는 등 산업인력 정보화가 본격 추진된다.
5일 노동부는 산업인력정보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75억원을 포함 2000년까지 총 3백53억여원을 투입해 각종 산업인력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관련 DB를 상호 연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지난 4일 열린 정보화추진위원회에서 확정한 산업인력 정보화촉진 시행계획에 따르면 기존의 산업인력 DB를 확충, 보완하기 위해 이직 및 실업급여수급자정보, 직업교육훈련생정보 및 민간취업전문기관의 취업정보들을 활용해 구인, 구직 DB를 확충키로 했다.
또 2000년까지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용 DB를 신규 구축하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DB를 현재 30인 이상 사업체에서 98년가지 10인 이상 사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또한 인터넷, 전화자동응답시스템, 터치스크린, 민간상용망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원격화상학습시스템을 구축해 직업훈련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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