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은 올해 경영방침을 「공격적 경영을 통한 사세 확장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보다 60% 성장한 3천5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로 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를위해 전통적인 주력사업인 SI,SM을 비롯해 지리정보시스템,LAN,WAN,VAN등 정보통신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동남아 지역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베트남,인도,중국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고급정보기술을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전략 신규사업 개발을 지속키로하고 지난해 개발 완료한 차량항법장치인 인터로드,인트라넷 그룹웨어인 사이버 오피스등 신제품의 시장 진입을 2월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멀티미디어,인터넷,지능형교통정보서비스등 신규 사업 개척도 적극 추진하기위해 금융,통신등 핵심분야별 테스크포스팀을 조직,이미 가동에 들어갔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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