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박원훈)은 창조적 기초기반기술 및 다분야 복합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연구조직을 기존의 「연구부」 중심체제에서 「연구센터」 중심체제로 개편키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KIST는 이를 위해 앞으로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전문 연구집단인 연구센터를 기본 연구조직으로 육성, 팀별 평가 및 지원을 크게 강화하기로 하고, 우선 제1단계로 광기술, 휴먼로봇, 마찰공학, 재료화학 등 4개 분야 연구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광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선호)는 광섬유, 광반도체 등 광전자소자와 초고속 광신호 처리기술의 개발을, 휴먼로봇연구센터(센터장 이종원)은 의료, 복지, 안보, 서비스 등의 분야에 널리 사용될 첨단 로봇개발을 위한 요소기술 및 시스템개발을 전담하고 마찰공학연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통합 기계진단 및 처방 시스템개발을, 재료화학연구센터(센터장 정일남)는 분자설계 모델개발을 통한 신소재 합성관련 연구를 각각 주력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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