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라클의 델리 커브세넬 수석 부사장이 네트워크 컴퓨터(NC)를 대당 300달러에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델리 부사장은 최근 日本經濟新聞과의 인터뷰를 통해 『네트워크 컴퓨터(NC)를 자사가 설계한 그대로 생산할 경우 소비자가격을 대당 300달러로 낮출 수 있다』며, 『이제 NC의 보급은 시간문제』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델리 수석부사장은 보급가격절감이 가능한 이유로 원래 NC는 서버측에 기능을 집약, 클라이언트측 NC로 정보를 처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드라이브는 매우 싼 제품이라도 관계없다는 점과 많은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생산을 시작, 경쟁에 따른 가격인하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심규호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