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옵트론(대표 최배진)이 정밀분석기기, 반도체 광소자, 센서사업 등 전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20일 선일옵트론은 지금까지 수입 또는 조립생산하던 일반 기계류 및 공장자동화 사업을 축소하는 한편 기술자립도가 높은 정밀 분석기기, 반도체 광소자, 센서를 주력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인력을 대폭 늘리고 설비 및 연구개발비로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밀분석기기의 경우 올해 5억여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 원자흡수분광광도계 및 UV분광계를 더블빔으로 개발하고 시료용액 및 고체의 정량, 정성을 분석하는 플라즈마 스펙트로메타(ICP)는 오는 3월까지 국산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반도체 소자, 센서분야에서는 포토커플러(전기신호를 빛의 신호로 바꿔 주는 소자), 박막, 후막센서 등의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5배 가량 늘려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말 상호선일기계진흥를 선일기계진흥에서 변경한 선일옵트론의 올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백40억원 가량이 늘어난 3백50억원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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