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방송사들은 재방송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저작권 사용료를 내게됐다.
25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달 MBC, SBS 등 방송사들과 협상을 갖고 방송사들의 종합구성 프로그램 재방송에도 저작권 사용료를 지급받기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 합의 서명했다.
협회와 지상파방송사가 합의한 내용에는 종합구성물에도 재방송료를 지불하는 것과 지상파방송사의 케이블TV에 대한 프로그램 판매분의 사용료율을 4.8%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프로그램의 재방송료 지급은 드라마, 코미디에 한해 지급돼 왔으나 이번 합의에 따라 작가들은 사실상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사용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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