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가 밀집해 있는 신촌에 위치한 성실정보처리학원(대표 김장규)은 정보처리 기본강좌를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북 유일의 오토캐드 지정 전문교육기관이기도 한 성실정보처리학원은 「성실」이라는 학훈아래 사회기술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성실정보처리학원은 모회사인 성실데이타통신이 30년간 쌓아 올린 산업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90년 설립했다.
학원장 김장규씨는 『정보화의 물결속에서 새로운 정보와 소프트웨어 개발, 활용가치등 급변하는 우리의 현실속에서 앞서가는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며 『성실 이름 그대로 성실하고 확실하게 책임있는 사회기술교육에 앞장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원에 개설된 강좌는 3개월∼6개월간의 정규과정과 한달 기준의 단기과정, 그리고 특별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정규과정은 6개월과정의 「그래픽」과 「CAD」, 3개월과정의 「3D 스듀디오」등이 중심이며 단기과정은 「MSDOS」를 비롯 「한글3.0b」, 「엑셀」, 「MS워드」,「파워 포인트」, 「비주얼 C」등 각종 언어 등이다.
특별과정은 지역여건상 방학과 주말로 나뉘는데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개설된다.현재 개설된 방학특강은 「윈도95」와 「엑셀7.0」,「MSDOS」, 「한글 3.0b」이며 주말강좌는 「인터넷」과 「유닉스」등이다.
성실정보처리학원은 586및 486DX 3백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과정 20명단위의 합리적인 학급편성과 1인1대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년내내 실습실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 수강생들이 자유롭게 실습를 도모활 수 있게하고 있다.
이 학원은 국가 유공자녀와 군경 유가족, 생활보호자, 학교장 추천자, 지방학생에게는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강사진은 25명의 정규강사와 다수의 와래강사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강사진은 4년제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정보처리기사등 1급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성실정보처리학원은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자기전공과 적성에 맞게 취업을 알선하고 있으며 취업후에도 지속적인 괸리를 통해 학원출신자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 학원장은 『올해부터 학원시장이 개방돼 외국 학원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데 현재 국내 학원의 전반적인 상황은 열악한 실정』이라며 『여기에 우수한 강사진확보와 고가 장비구입등의 어려움까지 겹치고 있다』고 말했다.
성실정보처리학원은 학원시장 개방에 맞서 특회된 강좌를 개설,경쟁력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문의 7071341∼5)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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