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자본금 20억 증자

한국HP(대표 최준근)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자본금을 대폭 증자했다.

23일 한국HP는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말 합작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합의한 20억원 상당의 자본금 증자를 추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HP의 자본금은 81억원에서 1백1억원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HP와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55대 45를 그대로 유지했다.

또 한국HP는 주식 가격 현실화를 통한 자본 증자를 실시해 총 자본규모를 1백61억으로 확대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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