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 장의적연구사업 추진에 일부서 일본 복사판 주장 제기
0...과학기술처는 올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한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이 닻을 올리기도 전에 일부 연구기관에서 『80년대 일본에서 추진된 창조과학기술추진사업(ERATO)의 복사판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자 『어이없다』며 허탈.
과기처 연구개발조정실 관계자는 『2차대전 이후 선진기술의 도입과 특히 80년대의 기초과학분야의 본격적인 연구개발로 산업화에 성공한 바 있는 일본의 연구과제 추진절차 등을 참고한 것은 사실이지만 과제의 핵심 내용까지 모방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펄쩍.
그러나 그는 『앞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기획하게 될 연구과제의 세부내용 또한 생명공학, 플라즈마 과학, 신물질특성 재료 등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일반화한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과제선정 작업 못지 않게 이를 어떻게 차별화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큰 걱정』이라고.
김용진 장관, 잇달아 연구소 방문
0...과학기술계는 김용진 과학기술처 장관이 2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고등과학원, 원자력병원 등을 잇달아 방문, 업무현황을 보고받는 등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신임 장관의 정책구상에 기대를 표시.
그러나 KIST 관계자는 『신임 장관의 연구현장 방문은 연구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첫 연구소 방문에서 이같은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고 촌평.
연구개발정보센터, 청사건립 부지확보에 부심
0...최근 한국과학기술원으로 소속이 변경된 연구개발정보센터(소장 김진형)가 재경원으로부터 청사건립에 따른 30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도 부지를 확보치 못해 골머리.
연구개발정보센터는 최근 과기원으로 소속 변경을 계기로 과기원 부지 내에 청사신축을 희망하고 있으나 『과기원도 강의실, 연구실 부족으로 고민인데 무슨 소리냐』며 과기원측이 난색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건물부지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과학기술처 대덕단지관리소측은 『굳이 과기원 내의 부지가 아니더라도 한국이동통신 중앙연구소 부근에 4천여평의 공간이 마련돼 있는 데도 왜 자꾸 과기원쪽으로 눈을 돌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아해 하기도.
전자통신연,「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명칭변경
0...한국전자통신연구소(소장 양승택)가 오는 31일자로 명칭을 전자통신연구원으로 변경, 21세기에 대비한 정보통신 전문연구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혀 화제.
이에 따라 인근의 타연구소 직원들도 전자통신연구소의 「원」 격상을 축하하는 분위기.
그러나 전자통신연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인문사회계열 연구소들이 위상강화 차원에서 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구 내용이나 규모가 달라지는 것이 뭐가 있느냐』며 오히려 반문.
<서기선, 김상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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