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의 명칭이 앞으로 해당 지명을 넣어 통일된다.
22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조경목)는 각 지역의 종합유선방송국 명칭을 앞으로 「한국케이블TV ○○방송」으로 해당 지역의 지명을 넣어 통일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영등포지역 「한강케이블TV」의 경우 「한국케이블TV 영등포방송」으로 바뀌게 된다.
이처럼 협회가 SO의 명칭을 통일키로 한 것은 현재 전국의 53개 SO들이 각기 다양한 명칭을 사용, 케이블TV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중계유선방송과 혼동하는 경우가 발생생하기 때문이다.
협회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각 SO들은 이사회를 열어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새 이름으로 관할 관청에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케이블TV가 중계유선방송과 혼동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새 방송법안에 사용되고 있는 「종합유선방송」이라는 명칭을 「케이블TV 방송」으로 변경하는 작업도 함께 벌이고 있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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