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미 비디오넷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 인터넷 상에서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는 「비디오라이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우기술이 이번에 시판하는 비디오라이브는 인터넷을 이용해 TV화면을 보는 것 같은 동영상 및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기업의 인트라넷 구축, 인터넷 방송, 화상회의, 프리젠테이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비디오라이브 제품은 사용자 규모와 용도에 따라 주문형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온디멘드」 「브로드캐스트」 등 서버 제품과 서버에서 제공한 정보를 받아 이를 다시 PC에서 구현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제품인 「비디오라이브 플레이어」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 가격은 5명 사용자 제품 기준 1백90만원.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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