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성재갑)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휴렛패커드(HP)社의 컬러프린터용 잉크를 국산화,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LG화학 정밀화학연구소가 개발, 「하이젯(Hi-JET)」으로 명명한 이 제품은 컬러잉크의 색소 정제도를 개선해 기존 잉크보다 실제 이미지에 가까운 고선명 인쇄능력과 노즐막힘 현상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은 『자체 개발한 최적의 컬러조성물을 사용, 기존 잉크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빛에 의한 색바램 현상을 최소화해 보존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대부분의 프린터용 잉크가 1회 사용후 폐기하는 데 비해 리필제품으로 개발, 최고 12회까지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병준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