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세탁기에도 환경마크 추진

올해부터 세탁기와 자동차에도 환경마크가 부착될 전망이다.

14일 환경부는 환경친화적 공산품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환경마크 부여 상품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 절전형 세탁기와 배기가스 저감형 자동차 등을 환경마크 부여대상 공산품으로 지정해 이같은 상품의 생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세탁기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전기 사용량이 적거나 적은 양의 물로도 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상품에 환경마크 부착 자격을 주기로 했다.

또 배기가스 저감형 자동차는 기존 자동차에 비해 뚜렷하게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배기가스 가운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이산화황, 질소산화물(NOx) 농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신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또 오존층 파괴의 주된 원인이 되는 염화불화탄소(CFC:일명 프레온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장고에도 올해부터 환경마크를 부여하고 있으며 미생물 분해성을 한결 높인 합성세제와 고효율 휘발유에 대한 환경마크 부여도 검토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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