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엑스포96의 데이터센터 역할을 수행했던 서울센트럴파크가 새롭게 개편된다.
한국전산원은 영상및 음성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제공하고 센트럴파크의 서버를 인터넷용 루트 캐시서버(핵심 서버)로 활용하는 것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센트럴파크 고도화 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스트림웍스와 리얼오디오 등 동영상과 음성서비스 관련 프로그램을 서버내에설치했으며 「글랜스플러스」란 시스템 성능분석 프로그램을 내장했다.
전산원은 이를 이용,동영상과 음성 서비스를 원하는 정부부처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또 센트럴파크 서버 시스템의 자원 활용도를 측정,이를 통해 서버 운영기술을 축척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팩스와 인터넷폰 등 다양한 응용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전산원은 또 인터넷 이용자 급증으로 인한 네트워크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엑스포서버를 루트캐시 서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캐시서버는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를 잠시 저장,실제 웹서버가 서비스를 하지 못하더라도 캐시데이터를 제공해준다.
이를 이용하면 웹과 고퍼 등의 통신부하를 분산시킬수 있어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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