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궤도위성이동통신(GMPCS)사업인 이리듐 서비스용 1차 위성 발사가 오는 19일 이후로 또다시 연기됐다.
한국이동통신 등 전세계 14개국 17개업체가 참여하는 국제컨소시엄인 美 이리듐社는 지난 11일 밤 10시35분∼11시35분(한국시간) 위성 발사를 시도할 예정이었으나 발사체 산소연료탱크 보호장치에 이상이 생겨 발사를 중단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이동통신측은 발사체 제작업체인 美 맥도널 더글러스社가 11일 위성발사를 중단시킨 뒤 발사체 연료탱크 보호장치 수리작업에 들어갔으며 위성 제작업체인 美 모토롤러, 록히드마틴측과 새로운 발사일정을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이동통신측은 현재 맥도널 더글러스社가 이리듐 위성체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왔다고 전하고 수리작업 등을 감안할 때 위성발사는 19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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