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화승전자(대표 김범룡)가 광역삐삐 기능을 내장한 플립형 발신전용 휴대전화(CT2 플러스) 단말기(모델명 HCT101, 사진) 스픽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수신율을 높이기 위해 광역삐삐에 자동이득조정(AGC)회로를 내장했으며 최대 10개까지 전화번호 및 이름을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이 CT2 플러스 단말기는 가정용과 공중용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수신전계강도 표시기능, 자동조명 온 오프기능, 저전압 배터리 경보기능, 통화언어 선택기능, CT2 진동착신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크기 1백22*50*25.5mm, 무게 1백46g인 이 CT2 플러스 단말기는 원 터치 수신번호 발신기능을 비롯해 수신지역 자, 수동선택기능, 자동무선호출 발신기능, 메모리 다이얼 기능 등을 지니고 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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