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ISO 9000 인증획득 지도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경영체질 개선과 품질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강화 시책의 일환으로 ISO 9000 인증획득 지도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올해 인증획득 지도대상 업체를 지난해의 2백개 업체보다 60% 가까이 늘어난 3백15개 업체로 확대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폭을 늘려 진단지도 비용의 90%, 교육비용의 50%를 정부예산에서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문지도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제5차 품질경영진단사 선발시험을 통해 56명의 전문인력을 선발, 품질경영진단사를 종전의 3백29명에서 3백85명으로 확충했다.
중기청은 앞으로 지도결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 및 행정상의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제조업 중심의 진단지도체계를 비제조업 분야로 점차 확대 실시해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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