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유통, 하이마트 매장에 인터넷TV 판매키로

한국신용유통(대표 홍성기)은 인터넷TV의 판매확대를 위해 하이마트 전국 매장에 인터넷 PC통신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한국신용유통은 인터넷TV의 판매붐을 조성하기 위해 올들어 9개 하이마트 매장에 인터넷 PC통신망을 개설, 매장접점 고객들이 인터넷을 비롯한 국내 PC통신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인터넷TV는 초고속 모뎀을 채용하고 무선 키보드로 작동시켜 TV화면에서 인터넷 정보의 바다를 자유자재로 항해하는 등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한국신용유통은 오는 3월 말까지 전국 19개의 하이마트 유통망에 인터넷 통신망을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신용유통은 제조업체들이 가격을 책정하지 못하고 있어 실판매를 적극 실시하지 못하고 있으나 대우전자 29인치형 제품의 경우 1백40만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일단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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