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지난 4년간 경영 전반에 걸쳐 추진해온 「특A」 활동을 올해부터 개발, 원가, 품질, 국내판매, 해외판매, 지원 등 6개 소위원회로 특화해 추진키로 했다.
LG전자는 「특A」 활동이 더욱 집중화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이들 6개 부문으로 압축시켰으며 또 그동안 「주제(테마)등록」 방식으로만 이루어지던 「특A」 활동을 「상의하달(톱다운) 주제」와 「하의상달(다운업) 주제」로 구분함으로써 앞으로 유연성을 높이면서 다양한 부문에서 무게있는 주제로 혁신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즉 회사에 주제를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사업본부나 각 사업부(OBU)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주제를 정해 추진한 후 성과를 거둔 「특A」 활동(다운업 주제)도 연말 발표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됐다는 것이다.
「특A」 활동은 각 단위별 조직구성원들이 평소 미흡하다고 느낀 것에 대한 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도출해내는 LG전자의 태스크포스 활동으로 지난 93년부터 시작됐다.
LG전자는 또 개발부문에 대해서는 「특A」활동을 더욱 확대 운용하겠지만 이와는 별도로 「TL 2005」 활동을 활성화시켜 「도약 2005」 목표달성을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선도해나가기로 했다. 「TL 2005」는 신기술 또는 신제품의 개발이나 특허와 관련한 연구개발 부문의 기술혁신 활동인데 LG전자는 이를 위해 R&D 활동에 대해 파격적으로 지원, 궁극적으로 신기술 개발을 촉진시키고 철저한 성과중심의 R&D 문화를 창출해나갈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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