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바우라(대표 박종규)가 광주, 영남 지역의 냉장고용 센서시장을 겨냥해 전남 순천지역에 새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총 5억원을 투자해 건설하는 새 공장은 1천5백평의 부지에 연건평 3백50평규모로 2층 1동과 단층 1동으로 구성되며 센서 조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바우라는 오는 7월까지 건설을 완료할 예정인 이 공장에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냉장고용 센서를 주로 조립생산하고 항후 소자개발을 위한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순천공장 건설을 계기로 부천공장과 서울공장을 하나로 통합해서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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