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6부(이종백 부장검사)는 9일 복제한 가짜 CD를 판매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음반판매점 사장 이천기씨(43)와 그랜드백화점 음반코너 지배인 권의철씨(25)를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그랜드백화점 법인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적용, 입건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복제한 섹스폰 연주자 케니지의 「모멘트」 음반을 하루 20∼30여장씩 판매, 최근까지 수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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