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전력관리시스템의 공급에 나섰다고 美 「월스트리트 저널」紙가 최근 보도했다.
GE는 캐나다의 해리스사와 공동으로 GE해리스 에너지시스템스를 설립, 세계 각국의 산전업체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전력의 공급, 관리가 가능한 통제센터를 포함한 전력관리시스템의 일괄 제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GE해리스는 앞으로 업체들간에 에너지의 효율적인 구입, 판매및 공급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 이 시스템의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전력관리시스템시장의 외형이 앞으로도 매년 수십억달러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출범 첫 해인 올해 자사 매출을 1억달러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GE해리스 에너지시스템스는 GE가 51%, 해리스가 49%를 각각 출자해 설립, 캐나다의 멜보른과 캘커리에 생산라인을 두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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