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컴퓨터 유통업체들이 통신판매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가야상가 일부업체들이 통신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데 이어 최근에는 한창정보타운 업체들이 가세하는 등 통신판매가 컴퓨터 유통업체들의 새로운 판매기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가야상가의 MPC컴퓨터월드와 미송이 지난해부터 일반 소비자와 지방의 컴퓨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통신판매를 실시하면서 대표적인 통신판매업체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들 업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통신판매가 최근에는 다른 업체로 크게 확산돼 가야상가의 마이컴과 한창정보타운의 3R시스템이 통신판매를 실시하면서 신상품과 가격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창정보타운의 동남컴퓨터는 매장을 처분하고 별도 사무실을 마련, 통신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아래 통신판매 전문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PC통신망에 포럼을 개설키로 하는 등 통신판매 전문업체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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