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그룹(회장 이영자)은 올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2조3천억원으로 책정하고 설비부문에 5천억원 가량을 투입하는 등 「97년 경영계획」을 확정, 7일 발표했다.
새한그룹은 제일합섬이 올해 1조원 매출을 달성하고 21세기형서비스업(정보통신, 영상, 물류) 등의 매출비중을 3%에서 6%로 높여 나가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새한그룹은 다가올 21세기에 대비, 신규전략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키로 하고 DVD 등 차세대 기록매체와 정보통신(씨티폰), 물류, 영상, 자동차부품 등에 대한 집중 투자와 함께 그룹종합연구소 건립 등 그룹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새한그룹은 「그룹화 완성, 21세기 기반구축의 해」로 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자율, 책임경영체제의 심화와 함께 그룹 이미지통일(CI)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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