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共同聯合】일본의 3개 주요 민간은행은 내년에 고객의 전화 요청에 따라 이체와 정기예금계좌 개설 등의 업무를 제공하는 텔레폰 뱅킹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후지(富士)은행은 이 서비스를 내년초 특정 지역의 고소득 고객에 한정해 제공할 계획이며 스미토모(住友)은행과 산와(三和)은행은 내년봄 전국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텔레폰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개들은 우선 은행에 이용자 등록을 한 후 서비스 요청시 밝혀야 하는 비밀번호 및 계약번호를 배정받아야 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돈을 이체하고 정기예금계좌를 개설하거나 해지할 수 있다.
후지은행은 내년 초 사이타마顯 6개 지점에서 2천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출범시킬 예정이며 스미토모은행과 산와은행은 자은행에 계좌를 갖고 있는 모든 고객에게 이 서비스를 개방할 방침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속보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잘 되면 몇주내 타결”
-
2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
3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4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5
대만 동부 해역 규모 7.0 강진…대만 전역서 진동 감지, 반도체 공장 일시 대피
-
6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레빗, 둘째 임신 공개…내년 5월 출산 예정
-
7
인간 최고 속도 돌파…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고속 '로봇견'
-
8
이란 화폐 가치 사상 최저로 '폭락'… 분노한 상인들 거리로
-
9
물속을 흐물흐물 움직이는 '가오리형' 수중 로봇
-
10
日 나고야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목 자른 범인은?…현직 경찰관 등 2명 수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