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대표 권태웅)은 공정제어시스템의 공정화면을 일반 잉크젯프린터로 인쇄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비디오카피어 인터페이스 모듈(모델명 VCIM-20)」을 개발,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94년부터 총 2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이 제품은 가격이 외국 수입제품의 20% 수준으로 저렴하며 일반 복사용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경제형으로 10여가지의 명령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정화면을 최대 4개까지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9개 화면을 연속 출력할 수 있고 본체위에 프린터를 설치토록 해 공간을 대폭 줄였다.
LG하니웰은 지금까지 전량 수입해 온 비디오카피어 인터페이스 모듈을 개발함에 따라 연간 11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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